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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안나의집 2019년 02월 기쁜소식 (김하종 신부님)

글쓴이 : 김양희
작성일 : 19-03-07 08:18 조회수 : 2,992




2019년 2월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이탈리아에서 찾아와 29년간 노숙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한 김하종신부님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세종=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국종(49)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과 김하종(62) 신부가 국민 추천으로 훈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42명을 선정하고 26일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훈·포장을 가슴에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이국종 소장은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다친 석해균 선장과 판문점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를 치료하고 중증외상 분야를 알린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중 최고등급(1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 소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은 김하종 신부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에 '안나의 집'을 세우고 노숙인 150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운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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