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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회 소식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13-02-14 12:00 조회수 : 6,067
2010년 이후로는 거의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이렇게나마 요약해서 여러분께 소식을 전합니다.
현재 우리 오블라띠 선교수도회는 사제 5명과 종신서원자 수사님 1명, 유기 서원자 수사님2명으로 총 8명의 회원이 소속 되어있습니다. 이중 5명 (사제2명, 수사 3명)은 한국인이고 나머지 3명은 외국에서 오신 사제로서 직무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명의 외국 사제들이 한국을 떠나 새로운 선교지로 향했습니다. 죠반니 신부는 중국 베이징으로 갔고, 바람 신부는 모국인 인도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 지부장 이었던 제임스 신부 (2010-2012)는 호주로 안식년을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제임스 신부를 이어서 마우리찌오 신부가 지부장직을 이어 받았고 참사 위원으로는 새로 2011년에 한국에 들어온 방글라데시의 시톨신부가 임명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호주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홍장원 베드로 수사가 12월 7일에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인 12월 8일에는 홍성철 사무엘 수사가 종신서원을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사목은 소개드리자면, 김하종 신부는  무료급식소와 청소년 단기, 중장기 쉼터, 그룹홈 사목을 총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마우리찌오 신부는 경기도 광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서 사목을 하고 있습니다. 또 시톨 신부는 경기도 평택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서 사목하고 있습니다. 류희구 안셀모 신부는 올해 초에 수원 공동체 원장으로 임명 받았고 동시에 성소자 모임과 지청원자 담당자로 임명 받았습니다. 또한 류안셀모 신부는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원목신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서품 받은 홍장원 베드로 신부는 올해 2월 12일에 후원자 담당과 수도회 홍보에 대한 소임을 받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지난 몇년동안 있었던 수도회 상황을 간략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앞으로 수도회가 계속해서 예수님의 뜻을 따라 증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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