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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4주일 복음묵상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7-03-26 13:24 조회수 : 1,254


사순4주일 3월26일 복음묵상 (요한 9.1-41) 오늘 복음에서는 두 부류의 눈먼 이들이 나옵니다. 첫 째는 예수님이 진흙을 발라주심으로 시력을 회복한 맹인입니다. 이 사람은 성경을 읽을 수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은총을 체험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느님으로 부터 온 분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두 번째 맹인은 바리사이파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평생 하느님의 말씀과 법을 읽고 외웠던 사람들이었지만 하느님사랑이 무엇인지는 몰랐던 이들입니다. 그랬기에 이들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돌보아 줄 수 없었습니다. 대신 하느님의 권위를 마음대로 도용하는 만행을 저버립니다. 우리의 삶은 이 두 부류의 눈 멀음 가운데 놓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첫번째 맹인과 같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가운데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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