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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복음묵상(루카 12장 49-53절)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6-08-14 11:45 조회수 : 3,983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불은 파괴와 소멸을 부르는 재앙이 아니라 우리 마음안에 있는 헛되고 거짓된 신념들을 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정화의 은총은 때로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를 참된 평화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파괴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나게끔 도와주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홍장원(베드로)신부 OMI 이미지설명: 성 비토 주교좌성당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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